조하랑, 소속사 대표와 열애설…당사자는 부인

  • 등록 2012-04-06 오전 11:36:07

    수정 2012-04-06 오전 11:36:07

▲ 조하랑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하랑(27)이 소속사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조하랑이 소속사 트윈클엔터테인먼트 김 모 대표와 6개월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는 게 열애설의 내용. 이는 6일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도 "조하랑과 소속사 대표가 사귄다는 소리를 오래 전부터 듣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사자는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김 모 대표는 "조하랑과 절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순수하게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일 뿐"이라며 "입장을 정리해 곧 보도자료를 낼 것"이라고 반박했다.   조하랑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 그룹 탈퇴후 솔로 활동에 나서며 연기활동에 주력했다. 조하랑은 그간 뮤지컬 `온에어`와 KBS `두근두근 달콤`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솔로 싱글 음원을 내고 가수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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