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축구토토, 시즌 초반 분석포인트

  • 등록 2012-03-29 오후 1:41:37

    수정 2012-03-29 오후 1:41:37

[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2012년 K-리그의 판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초반부터 상승세를 달리며 분위기가 좋은 팀이 있는 반면, 전력 보강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팀들도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처음 분위기가 시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축구토토 베팅 시 각 팀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서울, 수원, 울산 상승세…전북과 성남은 초반부터 고전 스타트가 가장 좋은 팀은 단연 서울과 수원이다. 양 팀은 AFC 챔피언스리그를 나가지 않는 이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초반부터 선두로 올라선 서울은 올 시즌 전력 영입은 많지 않았지만, 데얀, 하대성, 아디 등 전력의 핵심 역할을 하던 선수들이 잔류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에벨톤, 서정진, 라돈치치, 조동건 등을 영입하며 주전 멤버들의 절반 이상을 교체한 수원은 개막 후 3승 1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던 울산은 감바 오사카에서 뛰던 이근호와 김승용을 영입해 공격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이근호-김신욱 콤비의 활약으로 `철퇴 축구`가 한층 강화되며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거론한 팀들과 달리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를 병행하고 있는 전북과 성남은 초반부터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특히 전북은 챔피언스리그에서 2번의 완패와 선수들의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고, 올 시즌 야심 차게 영입한 김정우도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다. 한상운, 요반치치, 윤빛가람 등 대대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한 성남도 아직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기존멤버인 에벨톤과 에벨찡요에 기대고 있다.

킬러의 부재 전남, 인천 전남은 사이먼, 한재웅, 심동운으로 새롭게 공격진을 재구성했지만, 골결정력이 있는 `킬러`가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개막 후 2경기에서 골을 뽑아내지 못하며 이런 우려를 증폭시켰던 전남은, 24일 경남전에서 3골을 뽑으며 승리해 한숨을 돌렸다.

가장 심각한 팀은 인천이다. 킬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됐던 호주 용병 번즈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최전방 공격수 설기현은 득점보다는 도움에 익숙하다. 빈공에 시달리는 인천은 현재 1승 3패로 14위까지 떨어져 있다.

이처럼 시즌 초반 공수 양면에서 균형을 찾으며 상승가도를 달리는 팀이 있는가 하면, 전력 영입을 통해 기대했던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불리한 경기일정으로 난항을 거듭하는 팀들도 있다. 올 시즌 승강제 도입을 앞두고 스플릿시스템이 도입되는 만큼 순위경쟁도 시즌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돼, 각 팀의 초반 분위기에 대한 스포츠토토 팬들의 주의 깊은 분석이 요구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