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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시험에 응시하는 스타들이 적은 편이다.
18일 수능을 치르는 스타로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 비스트 동운,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 리지, 남녀공학 찬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송승현, 틴탑 캡, DJ DOC의 김창렬 등이 있다.
학업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던 원더걸스 선미는 이미 동국대 수시1차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부문) 전형에 합격했지만 수능을 본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시에는 붙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고 싶어 하더라"고 전했다.
수능은 보지 않지만 이미 대학생이 된 스타도 있다.
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허가윤은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와 동국대 예술학부에 합격했다. 최근 컴백한 카라 멤버 구하라는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부의 1차 수시모집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