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왓비컴즈는 미국교포 57세 K모씨

  • 등록 2010-10-08 오전 10:34:22

    수정 2010-10-08 오전 10:36:11

▲ MBC스페셜-타블로편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동안 타블로를 공격해 온 `타진요` 카페 운영자 왓비컴즈는 미국교포로 57세인 K모씨로 밝혀졌다.

경찰은 8일 타블로 고소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타블로가 고소한 네티즌 22명에 대한 수사는 운영자인 왓비컴즈에 초점을 두고 수사해 왔다"며 "이 사람은 89년에 미국으로 이민간 K모 씨(57세)"라고 밝혔다.

경찰은 "왓비컴즈에 전화해서 수차례 출석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왓비컴즈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체포영장을 신청할 방침"이
라며 "인터폴에 공조 요청을 해 신병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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