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A씨, 폭행 사건 연루

  • 등록 2009-12-07 오후 2:30:50

    수정 2009-12-07 오후 2:30:50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유명 영화배우 A씨가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7일 새벽 서울 청담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일행 김모씨와 술을 마시고 귀가하려다, 차량 시동 문제로 김씨와 대리운전기사 이모씨가 싸우면서 이번 사건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와 이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하고 이씨가 A씨도 폭행에 가담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씨의 주장 외에 A씨가 폭행에 가담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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