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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이촌동 온누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결혼식 중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사랑의 서약'을 불러 신부를 감동케 했으며 박지윤은 양가 부모에 인사를 드릴 때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은 김여호수아 목사가 주례를 맡았으며 그룹 2AM이 축가를 부르는 등으로 진행됐다. 부케는 박지윤의 일반인 친구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는 결혼식 후 오는 13일 동남아시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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