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김선아-이승기와 자존심 경쟁...하이트맥주 새 모델

  • 등록 2009-03-06 오후 12:11:50

    수정 2009-03-06 오후 12:35:43

▲ 빅뱅(제공=하이트맥주)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이 김선아, 이승기와 ‘맞짱’을 뜬다.

빅뱅은 하이트맥주의 2009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돼 맥스 맥주 모델인 김선아, 이승기와 자존심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하이트맥주는 “하이트의 쿨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스타를 물색하다 빅뱅을 최적의 모델로 평가해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빅뱅은 이번 광고에서 소방관 복장을 하고 등장해 답답함과 지루함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와 미니콘서트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열정적이고 패기 있는 ‘쿨 가이’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빅뱅이 모델로 나선 하이트맥주의 새로운 CF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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