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축구 해설가를 양성, 선발하는 '드림잡'이 첫 방송을 탄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아마추어 축구 해설가를 선발 프로그램 '드림잡'이 6일 밤 11시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MBC ESPN을 통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토토가 MBC ESPN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에게 축구 해설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은 3월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영국 현지에서 위성 생중계로 해설하면서 축구 해설자로 첫 선을 보이게 되며 1년 동안 MBC ESPN 객원 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토토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