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0일 열리는 포항-전북(1경기), 울산-대구(2경기), 인천-대전(3경기)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4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인천-대전전에서 축구팬 63.50%가 인천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대전의 승리에는 13.01%, 무승부에는 23.49%가 각각 투표했다. 최종 예상 스코어로는 2-0 인천 승리(18.27%), 2-1 인천 승리 (14.91%), 1-0 인천 승리(14.80%)등의 순이었다.
포항-전북전의 경우 축구팬 43.82%가 홈팀 포항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북의 승리에는 28.45%, 무승부에는 2.73%의 투표율을 보였다. 최종 스코어 예상은 1-1 무승부(15.68%), 2-1 포항 승리(14.37%), 1-0 포항 승리(11.44%) 였다.
울산-대구의 경기에서는 울산의 승리 예상이 53.64%로 대구 승리(25.43%), 무승부(20.93%)를 앞섰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0 인천 승리(18.27%), 2-1 인천 승리(14.91%), 1-0 인천 승리(14.80%)로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본격적인 K-리그 후반기 리그가 시작된 만큼 각 팀들의 순위 싸움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 밖 선전으로 리그 5위를 마크하고 있는 인천의 상승세를 타고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 지, 울산이 대구를 맞아 김정남 감독의 200승을 선물 할 수 있을 것인지 등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1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