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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빅뱅의 대성이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첫 도전한다.
대성은 6월 중순 방영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로운 코너 '패밀리가 떴다'에서 제 8의 멤버로 출연한다.
리얼리티와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형식의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세 명의 MC와 게스트들이 시골에 계신 어른들을 여행 보낸 뒤 그 집에 머물며 일손을 돕고 각종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을 맡은 SBS 장혁재 PD는 "대성의 이미지가 딱히 정해진 것 없는 백지같은 상황이라 끌렸다"며 "'패밀리가 떴다'의 막내 출연자로 '1박2일'의 이승기와 자연스럽게 비교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은 최근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해 내년 대학진학의 기회를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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