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LG 측에 시구 요청한 적 없다"...법적대응 시사

  • 등록 2008-04-02 오후 12:22:57

    수정 2008-04-02 오후 12:23:32

▲ 가수 이효리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 측이 피겨스타 김연아가 이효리를 제치고 야구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는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효리의 시구 관련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2일 “LG측 홍보 담당자에 법적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일부 언론은 "이효리가 1일 LG 측에 잠실 개막전(삼성전) 시구 요청을 했으나 이효리가 삼성 및 두산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에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강하게 부인한 뒤 “이효리가 지난 1일 LG-삼성 잠실 경기를 관전한 것은 사실이나, 시구 관련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효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LG 측에 시구 요청을 한 사실이 없으며, 따라서 요청을 거절당한 적도 없다. 오히려 LG 측으로부터 약 1주일 전 시구 요청을 받았으나 이를 정중하게 거절했다는 게 이효리 측 입장이다.

이효리의 소속사는 "이번 시구 관련 허위 보도와 관련 LG 측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다르게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법적 수속을 밟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이효리-탁재훈-신정환 '상플 시즌2' MC 확정...이휘재 하차
☞이효리 '오프더레코드' 주제가 직접 불러...'색다른 음색, 효리 맞아?'
☞이진, 이효리와 우연한 만남...'핑클' 우정 과시
☞패셔니스타 이효리, "옷 차려 입기 지겹다" 이색 발언
☞이효리의 눈물...'일요일이 좋다' 비난 쇄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