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2일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농구 KBL 5경기, 미국프로농구 NBA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66%가 선두를 확정지은 동부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6강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KTF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1.04%로 집계됐고 나머지 27.30%는 5점 이내 박빙승부를 점쳤다. 4강 직행의 꿈이 무산된 삼성(79.05%)은 모비스(7.11%)를 상대로 대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미국 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워싱턴 완승 거둘 것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는 서부의 강자 샌안토니오(76.45%)와 동부의 워싱턴(73.23%)이 나란히 새크라멘토(9.64%)와 마이애미(10.15%)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고 상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홈경기를 치르는 올랜도(69.08%)와 인디애나(58.78%), 뉴욕(63.65%), 클리블랜드(41.94%), 포틀랜드(69.25%)는 각각 필라델피아(10.32%), 미네소타(20.25%), 멤피스(14.06%), 토론토(19.29%), LA클리퍼스(14.69%)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한 팬이 많았다.
반면 뉴저지 네츠-덴버 너기츠(8경기)전, 골든스테이트-휴스턴 로키츠(14경기)전은 원정경기를 치르는 덴버(61.26%)와 휴스턴(42.73%)의 우세를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