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금호생명-삼성생명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 오후 5시 구리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금호생명-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4.92%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금호생명 리드가 28.06%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25점대 삼성생명 리드(11.79%),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9.99%)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70점-7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26.42%로 가장 높았으며,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4.90%), 60-50점대 금호생명 승리(14.57%), 60-60점대 접전(11.30%), 70-60점대 금호생명 승리(9.22%)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4강 플레오프 금호생명-삼성생명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 며 “삼성생명에게 2연패를 당하며 막다른 길에 몰린 금호생명이 홈에서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