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논란' 아유미, '예뻐진 거야?' '고친 거야?' 네티즌 설전

  • 등록 2007-12-10 오후 5:48:54

    수정 2007-12-10 오후 5:51:23

▲ 아유미(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여성 그룹 슈가의 전 멤버 아유미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아유미는 최근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참여한 ‘07 윈터 SM 타운’ 앨범에서 과거의 이미지와 다른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외모로 변신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전의 통통했던 볼 살을 찾아볼 수가 없다” “젖살이 빠진 탓인지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달라진 아유미의 최근 모습에 신기함을 표해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친 것 아니냐”며 성형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기도 했다.

아유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성형의혹에 대해 말을 아끼며 “최근 SM 윈터타운 앨범 녹음을 위해 잠시 한국에 왔다가 다시 일본으로 출국했다"며 "연기자로의 변신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아유미의 근황을 전했다.

일본에서 태어나 2002년 여성그룹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다소 어눌한 한국어로 인기를 모았다.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뒤 2006년 솔로앨범을 내기도 했던 아유미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연기자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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