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출연…재벌가 장남 된다

  • 등록 2024-08-07 오전 9:46:00

    수정 2024-08-07 오전 9:46:00

윤박(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윤박이 새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출연한다.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서주원(문상민 분)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하윤서(신현빈 분)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윤박은 주원의 형이자 이미진(박소진 분)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재벌 집안의 장남 서시원 역을 맡았다.

서시원(윤박 분)은 극 중 신생아실에서부터 ‘차기 회장님’으로 불리며 재벌가 장남의 부담을 안고 살지만, 탁월한 사업가 기질로 가업을 이어갈 운명을 타고난 인물이다. 사랑마저 집안에서 정해준 대로 정략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시원은 아내 미진과 어색한 결혼생활을 이어간다.

윤박은 지난 3월 종영한 ‘닥터슬럼프’에서 이혼 후 혼자서 딸을 키우는 싱글대디 빈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형식과의 티격태격 케미뿐 아니라 공성하와의 풋풋한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윤박이 극 중 동생 문상민, 아내 박소진 사이에서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9시 20분에 채널A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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