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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30일 “케플러로 활동 중인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케플러는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도 7인 체제로 국내외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마시로와 강예서는 오는 6월 3일 발매하는 정규 1집 ‘켑원고잉 온’(Kep1going On)과 오는 7월 일본 콘서트가 케플러로 선보이는 마지막 활동이 될 예정이다.
케플러는 내달 3일 국내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7월에는 2만명 규모의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콘서트를 열고 현지팬들을 만난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 9人 완전체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정규앨범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향후 케플러의 활동은 물론 각 멤버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서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