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자이언츠 홈구장 사직구장. 사진=롯데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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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부산시로부터 우수납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과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후원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구단 측은 “지역 경제 발전과 부산 재정 증대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산시 교육청과 연계해 ‘티볼 순회강습회’와 ‘본투비자이언츠’ 사업 지원 등으로 9년 연속 교육메세나탑도 수상했다”며 “부산 시민이 보내준 열정적인 응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부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성실한 납세와 더불어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과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