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22일 아이앤비100(INB100)에 따르면 백현은 오는 3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한다.
‘론스달라이트’는 백현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다. 앞서 백현은 2021년 1월 온라인으로 첫 솔로 콘서트 ‘백현 : 라이트’(BAEKHYUN : LIGHT)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한다.
아이앤비100은 “콘서트명 ‘론스달라이트’는 다이아몬드의 한 종류이자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58% 더 단단한 광물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백현은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백현은 최근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했다. 엑소 활동은 기존대로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펼치고 개별 및 유닛 엑소 첸백시 활동은 아이앤비100에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백현은 팬미팅 투어 ‘과자파티’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