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는 트와이스 나연과 전영도 울산 사랑의열매 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클럽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나연은 이날 사랑의열매 2024년 1호이자 전국 3333호 아너 회원(울산 126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부한 성금 3000만원은 동강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나연은 “2024년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연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나눔스타’로서 행보를 이어왔다. 2020년에는 사랑의열매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