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민, 새 소속사와 1년 만에 결별

"전속계약 기간 만료"
  • 등록 2023-08-18 오전 10:53:33

    수정 2023-08-18 오전 10:53: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신지민이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신지민과 맺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고 18일 밝혔다.

걸그룹 AOA 멤버 출신이 신지민은 2020년 팀에서 탈퇴했다. 지난해 1월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고, 같은 해 7월 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신지민은 새 둥지를 찾은 뒤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고, 첫 솔로 미니앨범도 냈다.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많은 용기를 내준 신지민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며 “함께 도전하고 이루어나가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 이현경, 손화령, 김민기, 곽현준, 윤해빈, 심태영, 강민길, 엠블랙 승호, 풍금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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