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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 넷플릭스 톱10 TV쇼 부문에서 지난 3일 4위로 출발해 지난 11일부터 1위에 등극하며 인기 왕좌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약 1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본에서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인기 급상승하며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일본 OTT 순위 1위는 지현우가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신사로서 뜨거운 인기 파워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 9월 ‘신사와 아가씨’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방영 당시 국내 팬들에게, 종영 이후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각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글로벌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일본 넷플릭스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석권하며 국적과 시기를 불문하고 방영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의 새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현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해 작품 ‘신사와 아가씨’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지난해 2021년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연기대상을 받았던 지현우는 “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도 못했고, 수상했을 때 솔직히 좀 무서웠다”라며 “수상 이후 바로 오대산으로 향해 ‘대상 받은 건 작품 끝날 때까지 잊자’ 생각했다”며 마음을 다잡았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지현우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통해 몰입감을 높이는 섬세한 연기로 ‘글로벌 현우 앓이’를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방면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며 남녀노소 국적 불문한 글로벌한 인기로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지현우는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