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반지하 월세방에 자신만의 감성과 행복을 꽉 채우는 이유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유진은 앞서 드라마 ‘멜로가 체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해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기대주다. 자취 1년 차라는 이유진은 ‘나 혼자 산다’에 입성해 연기로 누나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른 ‘직진 연하남’과는 또 다른, 계속 시선이 가는 VLOG 재질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유진이 혼자 살고 있는 ‘유진 하우스’는 그가 셀프 리모델링으로 완성한 공간이다. 먼저 안방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던 모던 미드 센추리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심플한 철제 선반에 컬러 오브제로 포인트를 주고, 빈 상자도 엣지 있게 장식하며 감성에 감성을 더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이토록 감성 충만한 ‘유진 하우스’는 이유진이 하나하나 직접 완성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결과라고 한다. 이유진은 “이 집은 사실 반지하”라며 보증금부터 월세까지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어 그는 “철거 일로 번 일당으로 하나둘 집을 손봤다. 보이는 거부터 바꿔야 내일이 바뀌겠다고 생각했다”며 집 꾸미기에 진심인 이유를 들려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셀프 인테리어에 진심인 이유진의 ‘유진 하우스’는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