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경 '큰거온다', 라디오 프로그램 시그널송으로 재탄생

  • 등록 2023-02-17 오전 9:30:03

    수정 2023-02-17 오전 9:30: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송민경이 라디오 프로그램 시그널송을 불렀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송민경이 TBN 한국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효진&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시그널송 가창을 맡았다”고 17일 밝혔다.

시그널송은 송민경이 최근 발표한 EDM 트롯 장르 신곡 ‘큰거온다’를 개사한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소속사는 “라디오 프로그램 성격에 맞춰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도록 하는 데 개사의 초점을 맞췄다”며 “송민경은 시그널송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민경은 그룹 더씨야 출신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큰거온다’는 지난해 8월 ‘뿅뿅’을 낸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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