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차지명 좌완투수 이수민 포함 8명 선수 방출

  • 등록 2022-10-15 오후 3:28:43

    수정 2022-10-15 오후 3:28:43

삼성라이온즈 이수민. 사진=삼성라이온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삼성라이온즈가 2014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선수인 좌완 투수 이수민(27) 등 총 8명 선수를 방출했다.

삼성은 15일 “이수민, 김승현, 구준범, 박정준, 오상민, 이기용(이상 투수), 김선우(내야수), 김성표(외야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뜨는 선수는 이수민이다. 이수민은 2014년 1차 지명을 받은 기대주였다. 당시 삼성은 경북고 출신 박세웅(현 롯데 자이언츠)과 이수민을 놓고 고민하다 이수민을 선택한 바 있다.

이후 롯데 유니폼을 입은 박세웅은 리그 수준급 선발로 발돋움한 반면 이수민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014년 5경기에 출전한 뒤 상무에 입단했다. 제대 후 팀에 복귀했지만 오랜 기간 2군에 머물렀다.

올 시즌 1군 4경기에 등판했지만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79의 성적을 냈다. 프로 통산 성적은 10경기 14⅔이닝을 던져 1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