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유경, 웹드라마 '서이추'로 첫 연기 도전

소희·가린 이어 팀 내 세 번째 연기돌
  • 등록 2022-10-06 오전 10:13:02

    수정 2022-10-06 오전 10:13:02

앨리스 유경(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굿네이버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앨리스 유경이 웹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앨리스 유경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국내 NGO 최초로 공개한 웹드라마 시리즈 ‘서이추’(서로 이웃 추가)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서이추’는 캠퍼스 ‘아싸’ 린(유경)과 ‘인싸’ 은겸(세현)이 굿네이버스 대학생 공모전에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힐링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그룹 앨리스의 멤버 유경과 DKZ의 멤버 세현은 ‘서이추’에 출연해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했다. 유경은 공부도 식사도 뭐든지 혼자 잘하는 슈퍼 내향인 린을 맡아 연기를 펼쳤으며 세현은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인플루언서 은겸 역을 맡았다.

총 3편으로 제작된 ‘서이추’는 지난 4일 첫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8일과 11월 1일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11월 1일에는 굿네이버스 회원들과 함께 오프라인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들이 참석하여 출연 소감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경이 속한 걸그룹 앨리스는 멤버 소희가 영화 ‘아이돌 레시피’, 가린은 ‘SNL 코리아’ 복학생 시리즈에 출연하며 배우 데뷔를 알렸다. 오는 27일 싱글앨범 ‘댄스 온’(DANCE ON) 발표와 함께 컴백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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