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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이혼한지 2년이 된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된 과정을 떠올렸다.
조성민은 “당신 좀 덜렁거리는 거 아느냐. 나는 꽂히는 게 있으면 집요하게 파는 것이 있지 않느냐”라며 “당신도 대충 눈치는 챘겠지만, (메신저가) 로그인이 돼 있었다. 그래서 그런 대화들이 보였다”고 전처 장가현을 의심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이혼 2년 만에 진실을 마주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장가현은 “단둘이 남자랑 있는 것을 봤느냐”라고 눈물을 보였고 조성민은 “그런 대화가 있더라”고 털어놨다.
과연 2년 만에 속마음을 털어놓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지 이후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