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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은 4일 재단 홍보대사인 이정후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2019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를 위해 첫 기부를 시작한 이후 어린이날마다 재활치료기금으로 1000만 원씩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누적기부액은 총 4000만 원이다.
이정후는 “KBO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어린이날만큼은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