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진 전승빈 부부(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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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심은진, 전승빈 부부가 전처 폭행 시비에 휩싸였지만, 여행 중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심은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히 멀쩡히 사진 찍고 있다가 급 빵터짐”, “역시 거울 셀카는 화장실 앞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랑스 파리 여행 중인 심은진, 전승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또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전승빈은 홍인영과 지난 2016년 5월 결혼해 2020년 4월 이혼했다. 홍인영은 이혼 2년 만에 전승빈을 가정 폭력 등의 혐의로 경기일산동부경찰서에 고소했고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송치됐다.
전승빈 소속사 측은 “고소인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으며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단계에서 이미 제출한 상황”이라며 “전승빈 배우와 소속사는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