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제2차 세계대전, 단 한 번의 작전으로 인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실화 ‘민스미트 작전’이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민스미트 작전’은 역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집은 세기의 작전을 담아낸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민스미트 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 연합군의 전세를 완벽하게 역전시킨 위대한 작전의 영화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전쟁 실화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은 ‘1917’ ‘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진까지 합세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화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은 존 매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킹스 스피치’ ‘킹스맨’ 등 매 작품마다 열연을 선보이는 콜린 퍼스가 작전을 이끌어가는 ‘이웬 몬태규’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