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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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의 빌보드 입성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Ateez, Red Velvet, ONF, TXT And Justin Bieber: Hits Making Moves On The World Songs Chart’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온앤오프는 같은 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를 기록한 ‘여름 쏙’(POPPING)으로 기사에 언급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브스는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가 금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여름 쏙’이 빌보드 차트에 준우승의 영예를 안은 채 입성했고,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히트곡으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며 이목을 끌고 있다”고 온앤오프를 향한 미국 현지의 큰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온앤오프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빌보드의 메인 차트 중 하나인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38위에 오르며 더욱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특히 이번 차트인으로 온앤오프는 케이팝 남자 아이돌 중 4번째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한 그룹이 되었다.
앞서 ‘여름 쏙’은 미국 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7일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서머팝업앨범 ‘팝핑’은 발매 직후 미국, 일본, 영국, 태나다, 멕시코, 호주, 러시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