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뜬 오메가엑스… 희망·힐링 메시지 전한다

(사진=코엑스 어반 파크 ID 영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코엑스와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 및 코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엑스 어반 파크(Coex Urban Park) ID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오메가엑스는 “답답한 마스크에 갇혀 일상을 보내는 여러분들께 도심 속 힐링 축제를 소개하려고 한다”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블라썸 더 호프’(BLOSSOM THE HOPE)를 주제로 개최되는 코엑스 어반 파크에 대해 소개했다.

코엑스 어반 파크는 과거에 즐기던 유희의 축제를 벗어나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갤러리형 축제로 헝가리 미술작가인 키스미클로스의 이모그램 전시, 아랍의 문화를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아랍 신기루 그래픽, ‘희망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제작한 이기택 작가의 퍼블릭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코엑스 어반 파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엑스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오메가엑스는 “6월 중순 코엑스 XPACE 미디어에서 오메가엑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귀띔하며 “봄이 찾아오듯 코로나 없는 희망찬 봄도 반드시 찾아옵니다. 우리 모두 희망의 꽃을 피워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오메가엑스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둔 11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는 새로운 시작과 꿈을, ‘X’는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을 상징하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오메가엑스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에 이어 세계 최대의 광고 네트워크를 가진 DDB월드와이드의 한국지사인 DDB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데뷔 전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코엑스와 새롭게 협업한 오메가엑스 행보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