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은 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길을 통해 “굉장히 예쁜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다”며 “‘안녕? 나야!’와 함께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던 인생을 잠시 멈추고 주변과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물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 반하니(최강희)가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이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진 이야기르 그렸다.
소속사는 “‘안녕? 나야!’를 통해 웃음기를 뺀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 정이랑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