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조인성과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 ‘런닝맨’(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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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일요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광수가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조인성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이광수는 조인성과 동반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광수가 “조인성이 건강검진비를 내주었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집사 역할을 하면 월급은 받는 거냐”, “주 50시간 이상 일한다더라”라며 ‘이광수 집사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플래카드’ 관련 토크가 나오자 유재석은 “이광수 동네에는 ‘조인성과 건강검진 같이 받았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며 이광수 놀리기를 이어갔고, 결국 이광수는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주 방송되는 ‘런닝맨’은 가수 김종국의 생일 특집 레이스 ‘산중호걸 호랑님 생일잔치’ 레이스로 꾸며진다. 10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