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트와이스…‘2018 MGA’ 오늘(6일) 개최

  • 등록 2018-11-06 오전 7:32:11

    수정 2018-11-06 오전 7:32:11

사진=‘2018 MG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요 시상식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가 6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방송사와 음악플랫폼 기업의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18 MGA’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등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댄스&보컬유닛 그룹 제너레이션즈프롬에그자일트라이브 등이 참석한다.

방송인 전현무가 MC를 맡았으며, 배우 이덕화를 비롯해 가수 이승철, 김현철, 모델 한혜진, 배우 신현준, 강한나, 조우리, 설인아, 개그맨 조세호, 인기 유튜버 밴쯔 등이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배우 후쿠시 소우타를 포함해 헤이즈, 청하, 모모랜드, 스트레이키즈, 바이브, 벤, 셀럽파이브 등 올 한 해 가요계를 후끈 달궜던 아티스트들도 ‘2018 MGA’에 참석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각 부문별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되는 경쟁 부문에는 4개의 대상 부문인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디지털 앨범’,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비롯해 분야별 최고의 가수에게수여되는 가수 부문, 장르별 최고의 노래에 수여되는 장르 부문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비경쟁 부문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방탄소년단과 찰리푸스의 콜라보 무대, 워너원의 새로운 유닛 무대 등 특별 공연과 3D 증강현실을 접목한 무대 등이 관전 포인트다.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2018 MGA’는 금일(6일)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로 스타트를 끊으며, 7시부터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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