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왼쪽).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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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수비수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2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한국과 평가전에 뛸 수 없게 됐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4일(현지시간) “히메네스는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며 “한국, 일본과 평가전 명단에서 빠졌다”라고 발표했다.
히메네스는 4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클뤼프 브뤼허(벨기에)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을 안고 후반전에 교체됐다. 검사결과 햄스트링을 다쳐 대표팀 소집에 응할 수 없게 됐다.2013년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인 히메네스는 우루과이 수비라인 주축선수다. A매치는 총 10차례 출전다.
한국은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