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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은 최근 공개된 매거진 엘르와 인터뷰에서 “코르셋을 좋아하지만 가슴을 좀 더 가려줬으면 한다”며 “(촬영중)종종 주변을 둘러보면 혼자 가슴골을 드러내고 있어 웃기다”고 말했다.
2015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 올슨은 염력·환각이 주된 능력인 히어로 스칼렛 위치(완다 막시모프)를 연기한다. 그는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역), 테사 톰슨(발키리 역) 등 MCU 속 다른 여성 캐릭터의 의상과 자신의 것을 비교하며 노출을 최소화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마블코믹스 명예 회장인 스탠 리 역시 관련 기사를 SNS에 링크하는 등 지지의 뜻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국내 개봉한 ‘어벤져스3’는 개봉 8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