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대표(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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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쇼미더머니’와 ‘식스틴’ 등을 연출한 이선영 PD와 ‘슈퍼스타K’, ‘기적의오디션’ 연출자 김병일 PD, 가요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손잡고 힙합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오디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진은 미주지역과 아시아 전역에서 극비리에 오디션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영재 발굴을 위해서로 관측된다. 그런 도전자들이 모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어떤 형태로 대중에게 선보일지 관심이 높다.
이선영PD는 ‘쇼미더머니’를 연출하며 수많은 힙합 아티스트를 배출해냈으며 힙합 시장 선도의 역할도 맡아왔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을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의 연출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전문 PD로 입지를 다져온 김병일 PD는 이선영 PD와도 오랜 호흡을 맞춰왔다.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을 제작한 제작자다. ‘슬픈연가’, ‘에덴의 동쪽’ 등 드라마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고사’ 및 뮤지컬까지 제작하며 제작자로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