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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기록48’ 측은 16일 “삶이라는 치열한 현장을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생애 가장 특별한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야 하는 만큼 내레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때문에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김정근, 문지애 아나운서를 적임자로 꼽았고, 두 사람의 합류가 공감대와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분 좋은 날’,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문화 사색’, ‘생방송 오늘 저녁’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문지애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활약했다. 다수의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세상기록48’의 새로운 목소리 김정근, 문지애 아나운서는 오는 18일(목) 오후 8시 55분, ‘제주 독수리 5남매 가족’ 이야기와 ‘서프라이즈 800회 특집’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