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9세 연하 회사원과 11월 4일 결혼

  • 등록 2017-09-07 오전 9:38:45

    수정 2017-09-07 오전 9:38:45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필립이 결혼한다.

최필립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 측은 7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최필립이 9세 연하 회사원과 11월 4일 서울에 있는 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 부부는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교제 1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필립은 1998년도에 주니어 리퍼블릭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05년 MBC ‘영재의 전성시대’로 연기를 시작했다. KBS2 ‘경성스캔들, SBS ’미워도 좋아‘ ’스타의 연인‘과 영화 ’헤드‘ ’블라인드‘ ’히야‘ 등에 출연했다. 스쿠버 다이빙 강사 라이센스를 취득해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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