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20년 넘게 연인 공개 못한 이유 ‘조폭 협박 때문?’

  • 등록 2017-08-14 오전 9:40:07

    수정 2017-08-14 오전 9:40:07

‘도성풍운3’의 유덕화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유덕화가 조직폭력배의 협박으로 20년간 연인의 존재를 숨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외신은 현지의 한 평론가가 13일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데뷔 초부터 주목받은 유덕화는 조직폭력배로부터 여자친구를 빌미로 원치 않은 영화에 출연할 것을 강요받았다. 유덕화는 어쩔 수 없이 많은 B급 영화에 출연해야 했고, 20년간 연인의 존재를 공개하지 못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유덕화와 주리첸은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했다. 두 사람은 교제한지 20여년이 지난 2008년 결혼해 가정을 이뤘고 2012년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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