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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V앱을 통해 방송된 ‘효리네 스튜디오’에서는 이효리가 출연해 새 앨범 ‘블랙’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 중 유재석이 이제 ‘텐미닛’으로는 남자 유혹이 힘들지 않냐고, 이제 30분 정도는 필요한 게 아니냐고 묻더라. 당시에는 10분이 아니라 1분이면 남자를 유혹할 수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효리는 “해당 앨범에서 ‘내가 최고야!’라는 걸 강조했는데, 그게 아니었으니까 ‘나는 왜이럴까’라는 생각이 들며, 죽어버리고 싶었다. 좌절했다. 그래서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호텔에서 홀로 3박 4일 동안 안 나왔다. 호텔 직원이 가끔씩 문을 두드리며 나의 생사를 확인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늘(4일) 오후 6시 정규 6집 앨범 ‘BLACK’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