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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는 지난 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6 MTV EMAs’에서 전세계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베스트 코리아 액트’ 부분을 수상하며 글로벌 K팝 스타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B.A.P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다. 이 상을 두 번 수상한 그룹은 B.A.P가 유일하다. 2013년에는 엑소, 2015년에는 방탄소년단이 각각 수상했다. 빅뱅은 지난 2011년 이 시상식에서 ‘월드와이드 액트’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B.A.P는 지난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스카이다이브(SKYDIVE)’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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