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에서 각각 3명씩 후보가 선정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올해의 신인 후보는 코리 시거, 마에다 겐타(이상 LA 다저스), 트레이 터너(워싱턴 내셔널스)가 선정됐고, 아메리칸리그는 타일러 나킨(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게리 산체스(뉴욕 양키스), 마이클 풀머(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의 감독은 월드시리즈서 맞붙은 조 매든(컵스)과 테리 프랑코나(클리블랜드)가 각각 양 리그 올해의 감독 후보로 꼽혔다.
이 밖에도 내셔널리그서 더스티 베이커(워싱턴), 데이브 로버츠(다저스), 아메리칸리그서 제프 배니스터(텍사스 레인저스)와 벅 쇼월터(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