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디오픈도 건너뛴다

  • 등록 2016-07-02 오전 8:38:09

    수정 2016-07-02 오전 9:07:38

타이거 우즈(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

디오픈을 주최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는 2일(한국시간) “우즈가 대회에 불참한다. 마커스 프레이저(호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지난해 두 차례 허리 수술 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작년 8월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이 가장 최근 대회다.

디오픈은 오는 14일 영국 스코틀랜드 로열트룬 골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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