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샘 해밍턴, 임신한 아내 언급 “나는 럭키가이”

  • 등록 2016-05-29 오전 11:42:32

    수정 2016-05-29 오전 11:42:32

‘출발 드림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빠가 되는 기쁨을 표현했다.

샘 해밍턴은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글로벌 스페셜-친구가 됩시다’ 특집 제2부에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복불복 게임인 ‘진짜 봉 가짜 봉’을 앞두고 MC 이병진은 도전자들에게 “스스로 운이 좋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아내가 임신했다. 나는 럭키가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10여년간 사랑을 키운 2세 연상의 한국인 여성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샘 해밍턴의 아내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출발 드림팀 시즌’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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