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못 볼 무대" 릴리M 'K팝스타4' 어땠기에

  • 등록 2014-12-29 오전 9:19:04

    수정 2014-12-29 오전 9:19:04

28일 방송된 SBS ‘K팝스타4’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SBS ‘K팝스타4’에 출연한 릴리M(13)이 화제다. 수준 높은 고음 및 발성법 등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박진영 등 심사위원을 사로잡아서다.

릴리M은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K팝스타4’ 가능성조 일원으로 나와 데미 보라토의 ‘스카이스크래퍼’를 불러 주목받았다.

릴리M이 노래를 부르자 심사위원의 극찬이 쏟아졌다.

양현석은 릴리M에 대해 “이 연령대 참가자 중 1등”이라며 칭찬했다. 또 “앞으로 10년간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말까지 했다. “나중에라도 YG엔터테인먼트에 와준다면 YG가 크게 성공할 것 같다”는 말도 했다.

박진영도 “정말 놀라운 참가자”라고 봤다. 그는 “릴리 양은 아래로 깊이 숨을 내려서 쉬었다. 어떻게 그런 완벽한 호흡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완벽해서 더는 할 말이 없다”며 감탄했다.

유희열 역시 “감정 표현이 매우 복잡한 곡인데 그냥 자기만의 노래로 만들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릴이 M은 이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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