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일본의 한 프로그램이 아줌마 4명으로 구성된 그룹 ‘소녀시절’을 집중 조명했다.
소녀시절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일본 후지TV 시사정보프로그램 ‘논스톱’이 소녀시절을 소개하는 방송을 내보냈다”고 밝혔다. ‘논스톱’은 소녀시절을 소개하며 아이돌그룹이 한국 주부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다뤘다. 패널들은 “이들의 남편들이 딱하게 됐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또 소녀시절의 영향을 받은 주부들이 집안일을 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나서면서 사회문제까지 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소녀시절은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25일 디지털 싱글 앨범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내고 데뷔해 화제를 모았고 내달 두 번째 싱글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