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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구단 창단 여부에 대해 찬성의견”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은 집단 보이콧을 예고하고 있다. 10구단 결정 문제가 지지부진 시간만 끌고 있기 때문이다.
문 후보는 이에 대해 먼저 답변을 내놓았다.
문 후보는 “일부 구단의 이익 때문에 선수들이 기회를 잃고 야구팬들이 실망해서는 안된다”며 10구단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어 “야구공 하나에 국민들이 마음 졸이거나 웃는 날이 많았다”면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 선수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국민들에겐 더 많은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구단의 이익보다, 선수들, 팬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