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1-2012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인 동부-KGC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38, 39회차를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28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38회차가 발행된다. 동부는 KGC와의 정규리그 6번의 맞대결에서 5승 1패로 압도적 우세를 점했다. 올 시즌 김주성-로드벤슨-윤호영의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한 질식수비가 KGC에 유독 더 효과를 발휘하는 모습이다. 오세근, 크리스 다니엘스가 버티는 KGC는 공격력과 젊은 패기를 앞세워 동부의 공세를 막고 기선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9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39회차가 시행된다. 연일 치르는 경기에서 선수들의 체력이 경기의 향방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득점의 폭발력이 크지 않은 동부는 체력이 떨어진다면 공격이 강한 KGC의 압박을 받을 수도 있지만, 시즌 막판 승승장구했던 모비스를 3승 1패로 제압한 동부가 KGC에 호락호락 승기를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이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각 구단의 강점과 분위기, 상대전적, 체력적인 요인 등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 베팅에 참여한다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