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천자랜드, 삼산체육관서 우승 기원 고사

  • 등록 2011-10-04 오전 10:10:57

    수정 2011-10-04 오전 10:10:57

▲ 우승기원 고사를 지내는 인천 전자랜드 신기성. 사진=KBL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2011~2012시즌 선수단 건강 및 우승을 기원하는 고사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코트에서 지냈다.

단장 및 선수단, 사무국, 협력업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건강과 우승을 기원하는 고사를 숙연한 분위기에서 지냈으며 외국인선수 잭슨 브로만 및 문태종도 같이 묵념으로 고사에 임했다.

비시즌 많은 연습량으로 올시즌을 준비한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15일 전년시즌 정규리그 1위팀인 부산 KT와의 홈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전자랜드는 간판스타였던 서장훈을 창원 LG로 트레이드 시켰지만 강혁(전 삼성), 강대협(전 LG), 이현민(현 상무) 선수를 영입하며 새롭게 팀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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